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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팁] 해외영업 & 무역 - 스케줄 + 달력 관리 팁 (feat. post-it)

Hello, Kate 2023. 3.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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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달력 관리법 / 해외영업직의 달력 스케줄 관리법

 

직장인 필수 용품. 책상 위 스탠드 달력.
다른 직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특히 무역/해외영업 관련된 업무 직종은 선적 일자로 인해서 스케줄이 많이 변경이 된다.
우리 회사에서 출고되는 건들, OEM 회사에서 출고되는 건들, 수입되는 건들, 출장 스케줄, 바이어 방문 스케줄 등등등

하지만 무역업무관련되어서 수출/수입되는 건들은 아주, 자주, 빈번하게 선적 일정 ETD/ETA + 입고/출고 일정이 변경된다.
공장에서의 스케줄 문제일 수도 있고, 선적일의 딜레이가 계속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이것들은 내가 어떻게 조정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덕분에 달력에 이런 일정들을 펜으로 써 놓으면 계속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나도 하도 달력을 화이트로 지우고 다시 쓰고를 반복하다 보니, 달력이 지저분해지는 것이 싫어서 사용하게 된 방법.


포 스 트 잇 !

나는 투명한 포스트잇을 선호한다. 그나마 덜 지저분해보이고 글씨 쓴게 잘 보여서!
꽉찬 색깔 포스트잇은 특이 사항으로 다이어리나 달력 위쪽에 붙여놓는다. 

 
 
 

포스트 잇을 활용한 나의 달력 작성 법.


* 얇은 포스트 잇수출/수입 건 관련 출고 일정.
    작업지시서번호+업체명 / ETD-ETA 를 적어 둔다.
    수출 건은 빨간색 펜으로, 수입 건은 파란색 펜 등으로 구분해 주었다.
* 두꺼운 포스트 잇: 출장/바이어방문 일정 등과 같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이벤트 + 기타 중요 이벤트.

일정이 변경될 시, 포스트잇을 변경된 날짜로 다시 붙여주기만 하면 땡!
지저분하게 지우고 다시 작성하는 일이 없다.
나는 수출 업체이기 때문에 수출 건을 양도 많고 한꺼번에 여러개를 붙일 공간이 많이 있는 얇은 포스트잇으로 사용했다.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듯.
그대로 포스트 잇을 붙여 놓아도 상관 없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또 덕지 덕지 붙여져 있는 건 싫어서 확정적으로 끝난 스케줄 들은 포스트 잇을 떼고 펜으로 다시 적어 주었다. 

그럼 깔끔한 달력 완성.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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