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임 자리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냐 물으면, 해외 영업을 한다고 말하는데 그러면 사람들의 반응은 95% 이상이 " 영어 잘하시겠어요! " (그다음은 " 해외 자주 나가시겠어요 ") 영어 ! 영어 !! 영어 !!! 해외라는 말만 들어도 뭔가 외국어가 필요할 듯한 느낌인데, 거기에 영업이라니!! 영업이라는 말 자체가 "말" 이나 "행동"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행위 자체가 아닌가. 모국어로도 힘든 제품 설명이나, 미팅, 설득 등등 이것들을 해외 바이어와 외국어로 소통을 해야 한다는 말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게! 해외 영업에서는 외국어 능력을 매우 높게 친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해외 영업 하려면 외국어를 원어민처럼 잘해야만 할 수 있는가 많이 물어 본다. 그래서 이렇게 중요한 외국어..